블로그에 재미를 붙이게 되면서
광고를 넣어 부수익을 얻으면
어떨까 하는 짤랑짤랑한 생각을 했다.
사실 광고를 신청하면
블로그에 덕지덕지 붙는 광고들 때문에 보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엄청 작은 수입이면 그냥 넣지 말아야지 했다가
자본주의에 패배했다.
나는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 애드핏 모두 신청했고,
둘 다 요상한 실수로 난항을 겪었기 때문에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록해보려고 한다.
1. 애드핏 신청 조건
카카오 애드핏은 기본 조건은
- 블로그 개설일 30일 이상
- 3개월 내 공개 발행글 : 20개 이상
이다.
이 조건만 충족하면 연동 신청이 가능하다.
2. 광고 단위 설정
심사를 신청했으면 광고 단위를 설정해야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플러그인으로 따로 신청을 했어야 하던데
편리하게 통합된 것 같다.
애드핏에 로그인했으면
메뉴창에 광고 관리를 누른다
나는 승인이 되어 있는 상태지만 아마 심사 중일 땐 심사 대기라거나 보류되면 심사 보류라고 뜰 것이다.
저기 매체명에 나와있는 블로그 이름을 클릭!
여기서 새 광고단위를 클릭!
여기서 원하는 크기의 광고를 선택하고 추가하면 된다.
올바르게 광고가 들어가고 나면
다음과 같이 광고가 떠야 한다.
3. 승인 기간
알맞게 설정한 후 심사를 신청하면
나는 하루 만에 답변이 왔으며 거의 대부분은 저녁 5-6시 사이에 메일과 메시지로 결과가 왔다.
4. 심사 보류 이유 및 해결 방안
나는 여러 이유로 심사가 좀 오래 걸렸는데
해결 방안을 써보려고 한다.
1. "광고 설치 후 재심사를 요청하여 주십시오"
나는 광고가 출력되지 않고 Kakao AdFit 이라고 영역만 표시되었었다.
구글 에드센스는 승인이 나기 전까지는 영역만 표시되기 때문에 저 상태가 맞는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이런 경우가 간혹 있다고는 하는데 (보통은 자동으로 잘 설정되는 듯)
이럴 때에는 스킨 편집에 들어가서 html에 광고 스크립트를 삽입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광고 단위를 잘 신청하고 나면 광고 리스트들이 뜨는데 스크립트를 클릭한다.
스크립트를 복사하구 난 뒤에
html 편집에 들어가서 광고가 들어가기 원하는 부분을 관여하는 파트에
저 광고 스크립트를 복사하면 된다.
<body> </body> 사이에 삽입하면 됨!
설정한 위치에 글이 아닌 광고 배너가 뜨면 성공입니다.
2. "저작권 문제 혹은 초상권 문제로 보류되었습니다."
나는 신청 당시에 블로그에 노래 추천 글을 올리곤 했는데
이 부분이 저작권에 걸릴 줄은 몰랐다.
무슨 글이 어떻게 걸린다고 세세하게 연락이 오진 않으니,
의심 가는 글을 다 내린 후 재심사를 요청하면 된다.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하고 나면 수입에 애드핏 관리 창이 생긴다.
신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올린 것이라
아직 수입이 발생하진 않았지만,
수익이 발생해서 수익 공개 글도 올리고 싶다 >.<
광고 신청 절차는 간단한데 나처럼 가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니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
구글 애드센스도 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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