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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너무 무섭다! 으악 너무 무사워…
고찰 고찰 고찰 고찰..! 나는 지금 무엇을 가장 우선시할까? 전에 세워둔 목표일까? 아님 현재 당장의 행복일까? 내가 지금과 다른 선택을 한다 해도 과연 후회가 없을까? 답을 모르겠다. 어떤 사람이 게으름과 의욕없음을 무기력함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지금 무기력한 게 아니라 게으르고 의욕이 없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데, 무엇을 선택한들 후회가 남겠지! 이건 스트레스가 어떻고, 몸이 어떻고와 다른 문제인 것 같다. 할 수 있을 때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만큼 스트레스가 풀리는 일은 없다는 걸 나는 안다! 내가 찔찔 짜고 있을 때 친구가 말해줬다. 그럴 땐 그냥 하는 게 제일 맘 편해지는 길이라고 두둥탁... 하지 않고서 힘들어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을 했으니 힘들게 일하고 맘이 편해지는 올바른 일을 해야겠다..
첫 네일, ddp tifff, 달리 전시회, 요시고 전시회, 혜화 어스름, ofr 서울 잠이 안와서 대충 글을 적어본당. 잠이 오다가 깨버렷다… 일상 정리나 슬슬해야지 근래에 벼르던 네일을 해버렸다. 마블 디자인에 포인트로 엠보싱을 넣어서 해봤는데, 시안보다 더 이쁘게 해주신 것 같아서 너무 맘에 들었다. 스퀘어 모양으로 손톱 정리한 것도 너무 취향저격이라 앞으로 또 할 것 같다…! 사소하지만 일주일이 넘게 지난 지금도 손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네일 넘모 좋아..+ 반지 넘모 좋아… 최근에 특별한 이벤트로 벼르던 일들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시회가 넘모 가고싶어서, 인터넷 예매를 해놓고 날만 기다렸는데 바쁘다 보니 계속 밀렸다. 찾아가기로 한 전시회는 무려 달리 전시회^.^** 일행과 만나기로 한 장소를 헷가려서 서로 다른 곳에 도착해버렸다. 달리 전시회가 열린 ddp 쪽이 아니라 일행은..
짧은 일상 보고 이제 슬슬 한 해가 끝나가면서 마무리해야 할 일들이 쏟아지고 있다. 신난단 말이야~(반어법) -코딩하기 -일 하기 -운동하기 -건강하게 지내기 만 지키고 싶다.. 증말루 사건 사고가 없는 삶만 쭈욱 펼쳐졌으면 좋겠다. TMI 1. 고수 먹는게 가능한 사람이 되었다. 약속이 잡혀 타코를 먹었다.원래 고수를 못먹었는데 다들 맛있다길래 도전은 해보고 싶었다.마침 두번째로 추가한 타코에 고수는 따로 주세요 라고 말하지 않아서,고수가 뿌려져 나왔다.그래서 도전정신으로 먹었다.먹을 수 있었다. 요즘은 참 입맛이 많이 바뀌는 것 같다. TMI 2.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에는 이제 먹을 게 없는 것 같다. 들어가도 똑같고 식상하다. 홀홀.. 홀홀... 질려버려.... 샤로수길에서 조곰 더 ..
[선릉역] 참치는 항상 옳아.. 우리참치정육점! 선릉역에서 참치를 먹는 귀한 일정이 잡혔다. 요즘 참치에 푹 빠져있기 때문에 참치는 약속이 정말 신났다. https://place.map.kakao.com/2078497598 우리참치정육점 서울 강남구 언주로98길 16 (역삼동 700-20) place.map.kakao.com 간판 사진을 못 찍었는데, 골목에서 깔끔한 간판이 눈에 띄었다. 안쪽에는 바 테이블로 소수로 오신 분들이 앉기 좋아 보였고, 우리 일행은 4인이라 테이블에 자리를 준비해 주셨다. 사실 참치는 엄청 좋아하지만, 잘 아는 건 아니라서 사장님께 4인이 먹기 좋은 메뉴를 추천받았다. 보통 참치 집에서는 기본 메뉴 단위?가 비싸서, 시키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곳은 2-3인 정도의 양으로 선택지가 다양해서 여러 개 시켜 먹기 좋았..
[서현역] 서현역 최애 카페 퍼미닛 커피(Per-Minute Coffee) 서현역에 분위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기 위해 서핑을 정말 오래했었다. 프렌차이즈 카페들은 정말 많지만, 그냥 그런 카페가 질릴 때가 있어서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인 카페를 돌아다니곤 한다. 그러다가 찾은 카페가 바로 퍼미닛 커피이다. 사진을 보니까 서현역에서 찾기 힘든 갬성의 카페였다. 기대를 만발하고 찾아간 카페에에... 첫인상에 퍼미닛이 무슨 뜻인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저렇게 아예 써져있는데도 그냥 오 힙해~ 하고 말았는데ㅋㅋ 알고보니 분 당 이라는 뜻이었다.. 재밌는데 충격적이었다... 이런거 너무 재미서.....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아서 얼굴이 창가 자리에 앉게 되었다.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창문을 열어두었는데 캠핑 의자라고 해야하나, 그런 의자에 앉아서 멍때리기 좋았다. 내가 좋아하..
[서울대 입구] 설입 최애 베이컨시(Vacancy). 서울대입구에서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식당이었던 Vacancy! 드디어 방문했다. 너무너무 가고싶었지만 오픈 시간에 가지 않으면 웨이팅이 너무 많다고 해서 원치않게 밀렸었다ㅜ. 베이컨시는 서울대입구 분위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낙성대에서 훨씬 가깝다. 낙성대입구 맛집이라고 유명해지는게 맞을 것 같다. 왜 나는 벼르고 있던 곳에가면 사진을 못 찍는 지 모르겠다. 사진하고는 다르게 내려가면서부터 힙한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빈 방 컨셉이라는 거에 맞게 DO NOT DISTURB 라는 문구가 슬로건인 듯 허다. 빨간색으로 굵은 글씨에 약간 노란 갱지 감성이 너무너무 이쁘당. 베이컨시 리뷰를 보면 항상 등장하는 저 침대...! 입구쪽에 바로 있고, 대기하시는 분들이 여기서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도록 되어..
[서울숲] Banksy 뱅크시 전시회 서울숲에 열린 뱅크시 전시회를 다녀왔다. 얼리버드 광고가 많이 떴을 무렵에 티켓을 미리 구매해서 일인당 16000원에 갔다왔다. Banksy는 누구인가? 익명으로 활동 무단 전시?같은 거 해서 불법이라는 논란이 있다. 그래피티가 유명 사회풍자적인 그림을 많이 그림 인기가 매우 많다. 정도로만 알고 다른 정보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한 상태로 방문했다. 방문 당시 주말 + 코시국 때문에 대기열이 좀 있었다. 대기 시스템이 따로 없다고해서 당황했는데 나름 빨리 들어갔던 것 같다. 입구에 뱅크시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읽으면서 기다렸다. 들어가마자 내부가 엄청 넓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알찬 전시회보다는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하나 메세지도 메세지지만 너무 힙해서 하나하나 열심히 보게..
[신사역] 가로수길 뇨끼 인생 맛집 온다(onda) 신사역에서 밥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네이버에서 추천을 받아서 찾아보게 된 온다. https://place.map.kakao.com/1899306211 온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39 1,2층 (신사동 517-31) place.map.kakao.com 카카오 평점은 5(리뷰 수가 좀 적지만), 네이버 평점은 4.72였다! 카카오 평점을 믿으며 기대반 의심반으로 방문했다. 내부의 입구 쪽은 비교적 더 카페 분위기가 났고, 안쪽은 짙은 푸른색으로 꾸며진 식사하기에 더 알맞은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었다. 온다(onda)는 이탈리어 말로 파도라는 뜻이라고 한다! 파도라는 이미지에 어울렸고 소개팅하기도 좋은 분위기였다. 다들 저녁이라 와인을 많이 드시고 있었다. 와인과 어울리는 메뉴로 많이 구성되어 있었다..
mobaXterm rendering error sol~!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원격으로 rendering을 사용하는데, 나같은 경우네 mobaxterm을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이걸 빨리 접해서 팀뷰어를 사용하진 않는데 굉장히 편리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아래와 같은 문구가 떴다. MoTTY X11 proxy: unable to connect to forwarded X server: Network error: Connection refused Error: Can't open display: localhost:10.0 연결이 끊긴 것 같아서 xming을 다시 실행시켜주었다. 만약 이런 문구가 없이 연결이 안된다고 뜬다면 localhost:10.0을 11.0 으로 변경하는 것도 추천한다. 그랫더니 이번에 ERROR: ld.so: object '/usr/lib..
[삼성역] 허머스 키친 : 허머스를 아시나요? https://place.map.kakao.com/2022806150 허머스키친 삼성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파르나스몰 지하1층 F-26호 (삼성동 159-8) place.map.kakao.com 친구와 비가 오는 날이라 약속 장소를 삼성역으로 잡았다. 그날 따라 커리도 땡기고 전에 먹었던 허머스 키친이 생각나서 재방문했다. 최근에 너무 기름진 배달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속이 편한 채소가 많은 음식에 힐링을 느끼고 있다... 채소 넘맛...탱...굴희.. 돌아돌아 도착한 허머스 키친! 기본 물에는 레몬이 함께 나온다. 뚜껑이 덜 닫힌게 분명 눈으로 보기에는 감성이 있었는데, 지금보니 감성이 한개도 없다. 일단은 여자 두 명이서 비프 허머스와 치킨 샥슈카를 시켰다. 허머스는 병아리콩 껍질을 벗겨서 몇..
[샤로수길] 문득 짧은 후기 샤로수길에서 약속을 잡게되면 여차저차 파스타를 많이 먹게 되는 것 같다. 그럴때마다 친구들이랑 찾은 곳이 샤로수길 입구에 위치한 "문득"이다. 위치는 샤로수길 입구에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편이다. https://place.map.kakao.com/1223991903 문득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8 (봉천동 855-3) place.map.kakao.com 은근 여러 번 왔다갔다 했는데 사진이 별로 없어서 짧게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평소엔 늘 파스타를 먹었지만 처음으로 커틀렛을 시켜 먹어보았다. 뭔가 이걸로 유명했던 것 같아서 시켜보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다. 청양 베이컨 파스타도 같이 시켰다! 살짝 매콤한 것을 시키고 싶어서 그랬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약간 감성있는 파스타집에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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