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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Object

너무 좋아 놀랐던 애플워치 SE 나이키 에디션 후기(페이스 아이디 ㅂㅇ)

오랜만에 블로그 작성 욕구가 솓구친다.

너무너무 좋아서 자랑하고 싶어서 올리는 애플워치 SE 나이키 에디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한다.

 

 

애플 공홈 나이키 에디션!

 


 

몇년 전부터 갤럭시 워치나 애플 워치, 샤오미 미밴드 등이 출시되면서

보통 스마트 워치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서 한동안

'오 저거 쓰면 좋은감?' 하고 생각했다.

보통 저걸로 카톡 알람이나, 시간을 본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굳이?? 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초반에는 사람들도 많이 수요가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들어 사람들 손목에 콕콕 박혀있는 녀석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점점 관심이 생겼었다!

애플 워치의 사각 디자인에 모던한 외관에 맘을 뺏길까봐 한동안은 일부러 꾸욱 참았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날..!

두두두두둥...

 

기뿌당..

서쪽에서 만난 귀인분께 무려 애플워치 SE 나이키 에디션을 선물을 받았다.

행복 그 자체..

(감쟈합니다ㅜ)

 

어떻게 받았는가에 대한 얘기는 자랑도 맞지만 >_<!

애플 워치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이 써봤을 때의 사용 후기라는  밑밥이기도 하다.

(SE말고 다른 모델의 스펙은 잘 알지 못한다...ㅜ)

고로 애플 라이트 유저가 느끼는 쓰면 쓸수록 애플워치 짜릿해! 하는 포인트들을 정리해본다!

 

 


 

1. 예쁜 외관 및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Clockology)

 

애플 워치 유저의 상당수는 애플 워치의 예쁘고 심플한 외관때문에 사용하기도 할만큼

하나만 있어도 스마트해보이고 멋드러진다.

쫄티에 워치만 입어도 멋진 것 같고, 원래 반지나 팔찌끼는 것을 좋아하는데

팔찌랑 어울리는 스트랩으로 바꿔서 새로운 분위기를 내는 것도 기대된다.

 

다가올 여름에 반팔에 챡 착용하면 너무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 >_< /

 

물론 애플답게 정품 엑세서리는 가격이 높지만서도

난 짭과 진품을 나온 제품도 적절히 구입할 생각이다.

(밀레니즈 루프 짭살덧ㅎ)

 

가격이 멋지넹

Clockology 어플을 이용하면 금손 분들이 만든 여러 화면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

직접 만들기에는 조곰 불편했다.

 

2. 생활패턴 관리 - 생각보다 영향력이 크다!

 

애플워치의 기능 중에서 생활 패턴을 보조하는 기능이 은근하게 숨어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코시국에 꼭 필요한 기능인 

손씻기 기능이 은근 귀엽고 맘에 든다.

(손을 20초동안 씻도록 손을 씻으면 자동으로 타이머가 돌아가구 충분히 씻으면 칭찬 문구가 나온다.)

 

수면패턴 분석도 나는 흥미롭게 쓰고 있다.

잠을 좀더 규칙적으로 자고싶게 하는 느낌이든다.

 

의외로 좋았던 녀석을 하나 꼽자면,

수업시간 기능이었다.

 

응 내 집중력 5분~

최근에는 시험기간이었는데 공부에 방해되지 않도록 시간 확인 기능을 제외하고는 할 수 없는데,

크라운을 돌리면 나갈 수 있다.

크라운을 돌려 잠금을 해제하고 나가려고 하면 얼마나 공부했는지 시간이 뜨는데 은근 자극받고 반성되어서 공부에 좀더 집중하게 되더랑!

 

주식도 내가 쓰는 주식 어플은 좀 너무 느리고 별로였는데,

애플 워치로 내가 보고싶은 항목만 바로 볼 수 있으니 정말 편리했다.

(지연된 가격임)

 

미리 알림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능인,

미리 알림이나 링 채우기는 오기를 불러 일으키며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았다.

 

사실 이런 기능이 사소해보일 수 있지만,

열 번 중에 한 번만 실천해도 안하는 것과 하는 것은 꽤나 크게 체감되는 것 같다.

다이어트도 운동도 열심히 해야징 이젱...

 

3. 최고로 좋아요 핵심 기능(마스크 쓰고 잠금 해제!)

 

내가 아이폰 8 PLUS에서 아이폰 12 PRO로 갈아타면서 

정말 크게 불편했던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터치 ID가 사라졌다는 점ㅜ...

코시국에  face ID는 마스크를 끼고 인식되지 않아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데 그게 너무 불편했는데,

 

+자세한 것은 아래 글 참고!@

https://americanoiceonly.tistory.com/29?category=914263

 

iPhone 8 Plus 지금 써도 괜찮을까?(아이폰 8 플러스 3년 사용기)

드디어 핸드폰을 바꿨다 > 아이폰 12 pro로오 >. 나는 아이폰 8 플러스가 신형으로 나왔을 때부터 3년 넘게 사용했다. 최근 핸드폰을 바꾸기 위한 확신과 정보 수집을 위해서 여러 리뷰를 찾아보는

americanoiceonly.tistory.com

 

지금 시국에 face ID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어두울 때도 불편하고 도덕체 없는게 오히려 낫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안쓰면

혹시나 폰을 잃어버렸을 때 너무 불안할 것 같아서 쓰고있었다.

 

그런데 애플 워치를 쓰면 마스크를 벗지 않아도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이 부분이 정말 최고로 좋았다...

 

별 다섯개!!!!!!

⭐⭐⭐⭐⭐

 

 

나도 의식 못하던 차에 잠금 해제가 되어버려서 너무 짜릿했다.

단점은 내가 워치를 차고 있으면 아닌 다른 사람도ㅋㅋㅋㅋ열 수 있다는 거?..?

몰라 그래도 좋아..

이것만으로도 이미 만족감이 뿜뿜한다.


이 밖에도 카메라 기능도 멋지고, 손목 햅틱 알람도 엄청나지만, 글이 자꾸 길어져서

줄여보려고한다.

 

총평으로는

 

아이폰을 쓴다면 아주 추천!

 

없을 때와 있을 때를 비교하면 당연히 있는게 좋아요. 

애플페이만 되게 해주세요!!!

 

안 쓰다가 쓰면 오 좋은디? 하다가 없어지면 으앙 불편해로 느껴지는 녀석이다.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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