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물욕이 샘솟는 것들이 생겼다.
이번에 너무 사고싶은 것..
Basquiat랑 CASETify가 콜라보한 아이폰 케이스와 애플워치 스트랩이다.
에어팟 프로 케이스도 아주 멋진 것 같은데 나는 에어팟 프로가 없다.
사실 저게 제일 귀엽고 지금 가진 키링이랑 어울릴 것 같은데 아쉽넹
에어팟은 고장나기 전까지는 최대한 버텨 볼 생각이다.
제일 꽂힌 것은 애플워치 스트랩이다...
스트랩은 두 색상 모두 반팔에 캐주얼하게 착용하면 아주 멋질 것 같다.
애플워치에 애정을 가득 쏟고 있어서 더 이뻐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케이스는 Skull, Self Portrait 중에 하나를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소재가 밝은 색 가죽이니만큼 공룡은 피할 것 같다.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맘에 드는데 때가타면 맘이 너무 아플 듯.
그래도 스트랩에 공룡이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Crown이나 Beat Bop 마찬가지!
케이스 디자인으로는 살짝 정신없어 보였는데 스트랩에 왕관이 들어가서 좋다.
Hollywood Africans은 노란색이 귀여워보였는데
비치는 케이스라 검정 핸드폰에는 색이 탁해져 별로인 것 같다.
반면에 흰색이면 이것도 엄청 고민했을 듯하당.
작성하다보니 무엇을 살지 좀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스트랩은 아직 가격이나, 디자인 상세컷이 안나와서 기대중이다.
Vans style 36은 사기로 이미 결정했다.
단지 최저가를 한번 찾아볼까하고 보류 중이지만,
별다른 차이가 없으면 정가를 주고 살 예정이다.
몇달 전에 할인하는 것을 봤는데 조금 아쉽다.
Vans 때문에 느낀 점이 있다면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차라리 빨리 사는 것이 나은 것 같다.
생활비로 가지고 있어도 금방 써버리니까ㅜ...!
여튼 사고싶은게 생긴다는것은 아주 행복한 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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