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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Food

제주 서귀포 풍경이 이쁜 카페 인스밀 In's mill

제주도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의 감성 카페가 즐비하다.

수많은 카페 중에서 인터넷도 뒤져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가게된 인스밀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인스밀 입구 간판>_<

입구에는 바다가 앞에 탁 트여있었고, (제일 좋았던 부분!)

이국적인 나무들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들을 찍고 있었다.

 

인스밀 내부 모습,

도자기라고 하고 해야하나 절구들이 놓여 있어서 그냥 멋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표 메뉴인 개역 때문이구나 하고 궁예했다ㅎㅎ.

 

인기가 많은 카페라 그런가 사람이 정말 많았다.

내부에는 자리가 없어서 외부 자리에 자리를 잡았는데 정말 더웠다..

물론 사진 찍기에는 밖이 더 좋았지만,

제주의 여름은 정말 더웠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음료와 빵을 주문했는데,

개역이라는 특이한 메뉴가 보였고 제일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했다.

개역이 뭔지 궁금하던 차에 제주도 방언으로 미숫가루라는 뜻이라고 설명해주셨다 :)


윗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뭘 시킨거냐며 미숫가루아니냐고 놀렸었는데
진짜 미숫가루라고 했더니 당항했던 자극썰.. (tmi)

나는 어떤 카페를 가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는 편이기에

아메리카노를 시켰지만, 

미숫가루 맛도 너무 달거나 텁텁하지 않고 맛있었다.

 

내가 갔을 때에 디저트가 스콘 두개 정도가 눈에 띄었는데

기본 스콘이랑 마농스콘?이 있어서 시켜보았다.

사실 저게 갈릭 스콘인 줄 몰랐닼ㅋㅋㅋ.

개인적으로 마늘맛이나 미숫가루나 커피가 잘 어울리는 지는 모르겠어서

디저트는 쏘쏘했담.

이런 외부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_<

내부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많아서 잘 찍지는 못했다.

저 외부에 이국적인 나무들이 많아서

다들 저기서 사진을 찍는 것 같았다.

입구 쪽에서 보이는 바다와 바람개비..

저 돌 옆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었는데,

바다도 이쁘게 나오고 하늘도 파래서 사진이 이쁘게 나왔다!

 

사람이 많아서 풍경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주변풍경과 카페 내부, 외부가 이쁘기 때문에

다들 찾는 것 같다.

 

제주도에 와서 처음가는 카페였는데

첫 시작으로 너무 좋았던 카페였다.

 

내부에 자리가 그렇게 많진 않고,

사람도 많아서 자리 경쟁이 조곰 치열했지만

서귀포 쪽이라 담에 또 가지 않을까 싶은 곳이었다!

너무 이쁜 제주도 하늘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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